제203대대
520620.. 본문
많이 요동치다보니 시간이 흘렀다. 뭐, 이런 일도 있고, 저런 일도 있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. 늘 겪던 거다.
출판사에서 메일이 왔다. 이제 앞에 쌓였던 책을 내놓으니 차례가 온 것이다. 본격적으로 편집 들어가기 전에 조율하는 자리를 갖자고. 어제까지만해도 누가 어케 되어가냐 물으면, 계약 물리자는 얘기 없는 거 보이 나오기는 할라네요..라고 대답을 했는데 이젠 줄여 대답을 해도 될 참이다. 나오기는 할랍니다. 물론 빨리 나와도 추석 전엔 힘들겠다.
올해 책 세 권은 내자고 했는데 두 권이면 선방이다. 타율이 6할인걸(백인천보다도 위다! 백골프보다도!!) 아직도 첫 줄도 적지 못했으니 연말까지 원고만 넘겨도 짐순승리 수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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